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외모지상주의의 허상 아버지의 유언 주인공 '할'은 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죽어가면서 '인생의 기쁨은 절세미녀와 즐기는 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둡니다. 할은 아버지의 조언대로 미인하고만 데이트를 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일 뿐 이제는 주변 사람들도 할의 외모지상주의 관점을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할은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습니다. 어느날 할은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한 남성과 갇히게 됩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남성은 유명 심리 상담가 '토니' 였습니다. 신기함과 반가움에 할은 토니에게 인사를 하고, 갇히는 시간이 길어지나 토니에게 자신의 문제를 털어 놓고 조언을 구합니다. 토니는 고민하면서 칼에게 딱 알맞은 처방이 있다고 말합니다. 할은 이를 수.. 더보기 영화 포레스트 검프, 약속의 의미 장애와 만남 포레스트는 어릴적부터 장애를 갖고 태어 났습니다. 또래의 다른 아이들만큼 잘 걷지도 못하고 지능마저 떨어지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포레스트의 엄마는 아이를 특수학교가 아닌 평범한 학교에 보냈습니다. 아이가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익숙해 지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포레스트의 장애에 대한 편견으로 세상 그 어느 누구도 그와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습니다. 그 흔한 버스 타기도 포레스트는 옆자리를 내어 주지 않는 또래 아이들 때문에 큰 불편함을 겪어야 했습니다. 어느날부터 버스의 옆자리를 내어 주면서 제니라는 여자 아이가 그의 친구가 되어 주었습니다. 제니는 포레스트와 늘 붙어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는 그의 유일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박살난 보조기구 그러던 어느날 다.. 더보기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이해가 아닌 사랑 낚시와 절제 주인공 노먼은 장로교 목사이자 플라잉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에게 낚시를 배우면서 자랍니다. 낚싯줄을 던지고 계속 기다려야 하는 것은 신의 은총을 받기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인내하는 종교인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노먼의 아버지는 하나님의 은총을 가르치기 위해 어릴적부터 자신의 아이들에게 낚시를 가르치면서 훈련을 시킨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글쓰기 또한 가르쳤습니다. 글쓰기 숙제를 하게 한 후, 몇 번의 교정을 해 주어 아이들이 절제된 글을 쓸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길고 화려하게 포장된 글보다는 핵심 의미를 포함한 짧고 명확한 글을 쓰게 하여 아이들이 글을 통해 스스로를 절제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글쓰기가 끝나면 아이들은 강으로 가서 낚시를 하며 집.. 더보기 영화 러브 액츄얼리, 복잡한 사랑의 음계 공항같은 사람 이야기 이 영화의 첫 장면은 공항에서 사람들이 북적이는 것처럼, 여러 등장 인물들이 계속 스쳐 지나갑니다. 크리스마스 5주전, 방송국에서 노래하는 원로가수와 이를 지켜보는 매니저, 출근하기 전 자신의 애인에게 집요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한 남자,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서 죽은 아내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또 다른 남자, 크리스마스 연극에서 첫번째 랍스터 역을 맡았다고 엄마에게 자랑하는 어린 소녀, 정신없어 보이는 한 회사에서 샌드위치를 배달하다가 평소 좋아하던 여자에게 무시당하는 남자, 친구의 결혼식을 지켜보는 남자, 첫 출근하여 자신의 관저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영국 총리 등 너무나 정신없이 사람들이 오고 갑니다. 공항같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당황스러움 결혼식에 다녀 온.. 더보기 영화 프러포즈 데이, 결혼하기 딱 좋은 날 남자가 여자에게 애나는 4년간 사귄 남자 친구와 런던의 고급 아파트를 신청한 후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남자 친구에게 프러프즈를 받고 새 아파트에 이사가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남자 친구가 그녀를 위해 근사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애나는 프러포즈를 받는 줄 알고 정성스럽게 옷을 고르고 화장하며 들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저녁 남자가 준비해 온 것은 프러포즈를 위한 반지가 아니라 귀걸이였습니다. 그리고 우울하게도 식사 도중 급한 업무 때문에 아일랜드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속만 상한 애나는 새벽에 깨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2월 29일 '윤년의 아일랜드 프러포즈 풍습'을 읽게 됩니다. 이날 아일랜드에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프러포즈하는 풍습이 있습니.. 더보기 영화 행복을 찾아서, 비전과 인내 쳇바퀴 주인공 크리스는 전 재산을 모아서 투자한 의료기 사업의 실패로 큰 위기를 맞습니다. 아내와 맞벌이를 하지만 아들을 가장 비용이 저렴한 차이나타운 어린이집에 맡겨야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힘들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내는 점점 지쳐가고 서로 다툼도 심해져 갑니다. 아침에 나가 아들 크리스토퍼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팔리지 않은 남은 의료기를 팔기 위해 병원 의사들을 찾아다니고, 아들을 데려오기 위해 다시 어린이집으로 뛰어갑니다. 마치 낡은 쳇바퀴를 힘없이 돌고 있는 동물과 같이 하루하루를 살아 냅니다. 아내 린다 또한 돈을 더 벌기위해 매일 야간을 하며 힘들게 버텨 나갑니다. 희미한 기회 어느 날 의료기를 팔기위해 길을 걷던 크리스는 멋진 차에서 내리는 한 남성을 보게됩니다. 호기심에 그 남자에게 .. 더보기 영화 패밀리맨, 크리스마스의 달콤한 악몽 크리스마스와 복권 주인공 잭은 성공을 위해 사랑하는 여자친구 케이트를 남겨두고 런던으로 향합니다. '100년이 지나도 자신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겼지만 중년이 된 잭의 옆에는 케이트는 없습니다. 유명 투자회사의 사장이 된 잭은 크리스마스 날에도 일에만 매달리며 늦은 저녁 집으로 향합니다. 식료품을 사기 위해 잠시 들린 가게에서 젊은 남자와 점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남자는 자신이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주장하고 점원은 조작된 것이라고 이를 무시합니다. 마침내 젊은 남자는 총을 꺼내서 위협하게 되고 잭은 200달러에 그 복권을 사겠다고 제안합니다. 이상하게도 이 낯선 젊은 남자는 잭의 이름을 부르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 봅니다. 잭이 없다고 하자 젊은 남자는 '당신이.. 더보기 영화 세렌디피티, 우연이 운명을 만들다 장갑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던 주인과 조나단과 새라는 마지막 남은 장갑을 동시에 잡게 됩니다. 서로 양보하면서 살짝 호감을 갖게 되고, 이 감정에 이끌리어 둘은 뉴욕에서 잠시간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둘 다 애인이 있는 상태에서 더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새라는 'serendipity(운명)'을 믿고 있으며, 두 사람이 운명의 끈으로 묶여 있는지 시험해 보자고 제안합니다. 5달러, 책 그리고 엘리베이터 새라는 5달러에 조나단의 이름을 전화번호를 적게 한 후에 곧장 인근 가게에서 그 돈을 써 버립니다. 그리고 조나단에게 말합니다. 그 돈이 자기에게 오면 전화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길거리 책 노점에서 '콜레라 시대의 사랑'이라는 책을 집어 듭니다. 책 앞장에 자신의 이름과 전..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